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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이 만발한 5월을 뒤로 하고 이제 여름에 접어드는 6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5월에 1학년 아이들은 일기를 배웠습니다. 아직 서툴고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날짜 쓰기, 날씨 관찰하고 자세하게 표현하기, 하루 동안의 일 떠올려 보고 글감 잡는 법 등에 대해
배웠는데 아주 재미있어하고 스스로 일기를 써보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일기는 2학기에 다시 수업 합니다. 그때 우리 아이들이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다른 학년의 아이들은 생활글을 배우고 있습니다. 5월에 이어 6월에도 생활글을 계속 배웁니다.
정해진 주제에 맞는 내용으로 좀 더 자세하고 솔직하게 글을 쓸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글쓰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