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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가의 꿈,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
위성초등학교(교장 박종복) 6학년 1반 형현우 학생(지도교사 박성수)은 8월 18일(일)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실시한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전국대회에서 형현우 학생은 ‘손 조심 장구핀 보관통’을 발명하여 출전하였는데, ‘손 조심 장구핀 보관통’은 평소 학교 게시판에 게시물을 장구핀으로 고정시키기 위해 장구핀을 손으로 꺼낼 때 마다 손이 찔리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발명품의 작동원리는 간단하다. 초등학교 4학년 과학시간에 배우는 ‘혼합물 분리 방법’을 응용하여 장구핀 모습의 특징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장구핀을 정리하고 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형현우 학생은 평소 생활 속에서 불편한 것을 찾고 해결하기 위해 주변의 것들에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며 발명을 구상해왔다. 이번 발명 대회 참가 후 소감으로 ‘이번 발명 대회에 처음 참가했을 때 많이 떨렸는데, 발명품이 점점 개선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면 되겠다는 생각과 함께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것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도와주신 부모님과 선생님께 꼭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위성초등학교 박종복 교장은 “발명은 미래핵심역량을 성장 및 미래인재 교육을 위한 필수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학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많은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 학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에서 많은 기회 제공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 및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장으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